
1. 오프라인 오픈 뱅킹 도입: 이제 은행을 '골라 갈' 필요 없다2025년 상반기 중 전국 시행 예정인 오프라인 오픈 뱅킹 제도는 말 그대로 ‘은행 간 경계’가 무너지는 제도입니다. 국민은행에 가서 우리은행 업무를, 신한은행에 가서 하나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되는 겁니다. 그동안 ‘그 은행 ATM이 가까운지’로 발걸음을 정하던 생활이 사라집니다.특히 고령층이나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큰 변화입니다. 특정 은행을 찾아가는 수고를 덜고, 한 곳에서 통합적 업무가 가능해져 접근성이 향상됩니다.기존 인터넷 기반 오픈 뱅킹에서 이제 '오프라인'으로 확장되는 흐름은, 디지털과 현실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.2. STM 기기 도입: 은행원이 사라진다?ATM이 ‘현금 입출금’에 국한된 시대는 끝났습..